가수 겸 배우 아이유(본명 이지은)가 드라마 ‘호텔 델루나’ 출연 결심 이유를 말했다. <br /> <br />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tnN 새 토일드라마 ‘호텔 델루나’(극본 홍정은 홍미란, 연출 오충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, 지티스트) 제작발표회가 열렸다. <br /> <br />이날 아이유는 "'나의 아저씨' 이후 다른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이렇게 빨리 차기작을 택하게 될 줄 몰랐다"라고 운을 뗀 뒤 "나한테 캐스팅 제안이 들어온 게 맞나 싶을 정도로 너무 강렬하고도 강인하고 사연이 많은 캐릭터였다. 다양하게 캐릭터가 들어오는 게 감사했지만 걱정되는 부분도 있었다. 제작진과 첫 미팅 때 꼼꼼히 여쭤봤는데 확신을 주셨다. 특히 작가님이 고민하는거 당연한데 강하고 멋있고 재미있는 캐릭터가 찾아오면 잡아보면 어떠냐'고 자신감 있게 말씀 주셔서, 그 말씀에 반해서 이 역할을 선택하게 됐다"라고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. <br /> <br />‘호텔 델루나’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호로맨스다. <br /> <br />YTN Star 김태욱 기자(twk557@ytnplus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17_2019070817380355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